[챌린지] 창업부트캠프 300일 6기 블로그 챌린지 #2

제주맥주

제주맥주는 크라우드펀딩 기업인 크라우디에서 목표금액 7억원을 달성해 펀딩을 받고, 2017년 첫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맥주는 이미 기존 유명한 브랜드들이 꽉 잡고 있는 레드오션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상품으로 시작하여 런칭 3년 만에 전국 5대 편의점에 전 제품을 입점시켰습니다.

제주맥주는 '제주'라는 지역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트레드앤그루브

폐타이어를 업사이클링해서 신발로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창업 동아리방에서 커터칼로 폐타이어를 찢어 신발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했고, 현재 펀딩을 목표 금액의 1200%를 달성하여 제품 양산에까지 진입했습니다. 폐타이어를 절단하는 공장 설비를 찾기 위해 공동 창업자 전원이 부산으로 내려가 지하방 월세를 얻고 부산의 모든 공장 문을 두드렸던 열정이 돋보이는 사례입니다.

프리월린

오프라인에서의 수학 문제은행을 온라인으로 옮겨 담았습니다. 현재는 BEP를 넘어 안정적으로 사업 운영이 되고 있으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매출 규모 44억).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 과연 잘 될까? 하는 걱정 어린 시선들과 달리, 그럴 수록 더더욱 이미 거대한 교육 시장 안에서 맞춤형 서비스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다라고 예측했던 알토스 벤처스의 투자가의 통찰력이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