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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우리는

2022년 5월 17일,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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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3가지

  •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다.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 놓치지 않고 일기를 쓸 수 있어 감사하다. 일기를 써야 그 날 하루가, 어제가 정리된다.
  • 회사 사람들이 갑자기 내가 만들어둔 코드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코드를 파악하기 굉장히 쉬운 좋은 아키택처라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 동안 나는 이 방식이 편한데, 남들도 그럴까? 라는 의문을 해소해준 기쁜 이벤트였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회사 일이 정말 할 일이 많고 바쁘다. 퇴근을 12시에 하면 취미는 고사하고 뭔가 다른 걸 해볼 수가 없다. 얼른 여러가지 사업들을 시작해보고 싶은데, 참 내 맘 같지 않다. 아침 30분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 영웅적인 하루를 만들어 내는 데에는 회사일을 몰입해서 하는 것보다 스스로의 성장을 가져다주는 책을 읽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하루는 엉망진창이다. 아침에 책을 읽지도 못했고, 명상도, 심지어 이부자리 정리도 하지 않았다.
  • 수행 불안을 줄이는 법에 대한 글을 읽었다. 일기에 감정을 쓰고 예민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는 연습을 하라는데, 괜찮은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아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3가지

  • 오늘 재택을 하면서 중간중간 충분히 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요즘 생활패턴이 좋지 않아 잠을 잘 못자고 있었는데 그나마 다행이었다.
  • 어제 밤 내내 기다려왔던 엽떡을 먹었다.
  •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깨닫는다. 내일부터 출근할때 빠른걸음으로 걸어갈지 생각중이다. 회사와 적당한 거리에 살고있어서 매번 감사하다.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사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번개모임 할사람을 찾는 글이 올라왔다. 오자마자 내가 찾던 그 사람이라는 생각에 바로 개인톡을 보냈고 목요일에 만나기로했다. 잘 맞는 사람이어서 같이 성장해나갈수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 요즘 eo라는 채널에 푹 빠졌다. 스타트업, 자기계발, 창업 등 진취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데 무기력할 때마다 보면 다시 의지가 생긴다.
  • 생각했던 것 보다 프로젝트가 수월하게 끝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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